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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매년 3월 14일에는 화이트 데이가 돌아오는데요-!! 이 날은 연인이나 친구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특히,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들은 사탕보단 다른 선물들을 더 원하는데요 // (동심을 잃었다...) 어떤 선물이 제일 좋을까요?! 매년 고민이 되는 만큼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봐볼까요?
1. 달달구리한 사탕
사탕은 화이트데이의 대표선물인데요. 시중에 파는 사탕들도 있지만, 수제 사탕들도 있어서 먹는 기쁨, 이쁜 비주얼에서 느끼는 행복감, 달달한 맛까지 다 충족시켜 주는 선물입니다. 물론 많이 먹으면 살도 찌고 건강에도 좋지 않겠죠? 뭐든지 적당한 게 최고입니다.
2. 꽃다발
화이트데이도 기념일이니 꽃이 빠질 수는 없겠죠? 생화꽃도 좋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비누꽃을 더 좋아한답니다. 그 이유는 시들지 않기 때문이죠.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간직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플라워박스, 비누꽃다발 등등이 있으니 여기에 사탕을 더해 선물하면 더 감동적이지 않을까요?
하지만, 상대방이 꽃을 좋아하지 않으면 최악의 선물이 될 수 있으니 이 점은 유의해두시길 바랍니다-!!
3. 내 돈으로 사기 아까운 내가 정말 사고 싶었던 물건
사실 최고의 선물은 내가 갖고 싶으나 내 돈으로 사기엔 너무 아까운 물건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품 갖고 싶은 것이 있는데 너무 비싸거나, 살까 말까 고민 중일 때 선물 받으면 최고로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너무 비싼 것은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주겠지만, 적절한 선에서 갖고 싶은 것을 말해 받는다면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정말 갖고 싶은 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우선 화장품(집에 너무너무 많지만 또 갖고 싶다), 스텝퍼(운동을 안 하지만 그냥 갖고 싶다), 가방(명품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입니다.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예정이랍니다. 여러분도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상대방에게 물어보고 사주면 어떨까요?(물론 욕먹을 수도 있습니다 ㅠ_ㅠ 하지만 그게 제일 좋은 선물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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