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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9일 개봉한 드람, 스릴러 장르의 한국 영화!
재난, 디스토피아 소재의 작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보, 출연진, 예고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보
올해 여름 한국영화 빅 4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개봉했으며, 재난, 디스토피아 소재의 작품입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시작되는 재난 스릴러!
거대한 지진이 모든 콘크리트를 쓸어버린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안과 밖에 살아남은 이들의 사투를 그리는 작품입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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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일 | 2023. 08. 09. |
| 등급 | 15세 관람가 |
| 장르 | 드라마 |
| 러닝타임 | 130분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출연진
| 등장인물 | 출연진 | 설명 |
| 김영탁(이병헌) |  |
902호 거주자, 위기 상황에서 주민대표를 맡은 추진력 있는 남자 |
| 김민성(박서준) |  |
젊은 청년 공무원 출신 수색대 조장 |
| 명화(박보영) |  |
민성의 부인, 간호사 |
| 김금애(김선영) |  |
아파트 부녀회장 |
| 문혜원(박지후) |  |
903호 거주자, 영탁의 옆집 소녀 |
| 도균(김도윤) |  |
809호 거주자, 가구 디자이너, 착한 심성을 가짐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줄거리
서울에 아파트를 짓기 시작한 70년대 즈음의 흑백 뉴스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영상자료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건축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건물들이 변화해 가고 평수가 하나둘씩 늘어가기 시작하더니 50평 형대를 넘어서기 시작합니다.
부동산에 공지된 아파트 매매가격은 10억, 20억 단위로 호가합니다. 이어서 주인공들이 위치한 황궁아파트가 나오고, 저 멀리 산맥에서 거대한 지각변동과 함께 서울이 파괴되기에 이릅니다.
서울의 모든 것을 파괴한 대지진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어느 겨울 아침, 민성은 눈을 뜨고 아직 잠들어 있는 아내 명화를 깨우지 않은 채 웨딩사진이 걸린 안방을 둘러보고는, 베란다로 향합니다. 베란다에 선 민성을 주변으로 펼쳐지는 바깥 풍경은 그야말로 인류의 종말을 시사하는 듯 온통 무너진 건물과 먼지로 뒤덮인 잿빛 하늘만 끝없이 펼쳐져 있어 그야말로 지옥도와 같았습니다.
인근의 고급아파트 드림팰리스와 황궁아파트 주변에 살던 생존자들이 온전한 아파트로 살기 위해 모여들고, 강추위와 부족한 먹거리 및 자원으로 인해 사람들의 갈등이 시작되고 결국 아파트 주민들은 결단을 내립니다.
"아파트는 주민의 것!" 주민 이외의 모든 외부인들을 내쫓기로 결정합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예고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후기
영화의 놀라운 완성도와 작품의 높은 완성도는 상당한 찬사를 얻었으며, 2023년 여름 big 4 영화의 유력한 경쟁자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재난, 디스토피아적 사회극이라는 장르적 특성과 짙은 암울한 분위기로 상대적으로 흥행은 미미한 편이어서 관객들의 평가는 갈리는 것 같습니다. 끝날 때 마음이 꽤 무거웠다는 얘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평론가와 영화 마니아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내에서는 big 4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티플렉스 시청률에서는 '밀수'와 '비공식 작전'에 밀려 3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상의 대지진 이후의 내용을 소재로 한 콘크리트 유니버스의 첫 번째 작품!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렇게 재난영화 속에서 "거주와 안전, 생명유지"라는 부분으로 긴장감 있게 전하면서도, 메시지 있게 전달하는 디스토피아 재난영화였습니다.
쿠키는 따로 없다고 합니다.
제작비는 약 223억 원이고 손익분기점은 410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평점은 8.37점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